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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경력단절 톱스타가 꿈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유쾌한 이야기가 담길 전망이다.
엄정화는 극중 25년치 기억을 모두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았다.
봉청자의 또 다른 정체는 바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주름잡다 한순간에 자취를 감춘 톱스타 임세라로, 25년의 세월을 순삭당한 채 평범한 중년 여성 봉청자로 나타난 그는 이전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마주하게 된다.
엄정화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송승헌과 10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그동안 엄정화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닥터 차정숙’, 영화 ‘오케이 마담’, ‘화사한 그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표현력 등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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