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각 브랜드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그 가운데 시그니처 메뉴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파파존스는 시그니처 메뉴 ‘수퍼 파파스’가 지난해 판매량 559만판 이상으로 하루 평균 약 1만5300판이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수퍼 파파스’는 파파존스 브랜드 철학을 담아 야심차게 완성한 피자다. 72시간 저온 숙성한 도우 위에 수확 6시간 만에 가공한 토마토 소스, 고기와 채소 토핑으로 여느 콤비네이션 피자와는 다른 맛과 풍미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판매량이 높은 기존 메뉴의 인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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