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상 종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김치 부문에서 25년 연속 1위 기록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발표한 공신력 있는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다. 올해는 전국 1만28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해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34개 산업군의 소비재·내구재·서비스재를 인지도, 구매 경험, 이미지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했다.
올해 진행된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대상 종가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김치 브랜드’ 등 인지도를 평가하는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가격 대비 가치와 신뢰성 등을 나타내는 브랜드 이미지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종가’ 김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김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1988년 탄생한 국내 최초 포장김치다.
종가는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진출해 국내 포장김치 수출액의 절반 이상인 약 57%를 차지하며 국내 김치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오랜 기간 종가 김치를 믿고 선택해주신 소비자들 덕분에 무려 25년 연속 김치 부문 브랜드파워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 브랜드로서 변함없는 품질과 맛으로 보답하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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