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시장님이 가뉴도뗏목 출정식 했다고 올리셔서 알게됐음
주말,공휴일 한정이고 1,2,6,8,12월에는 운영을 하지 않음
아유미바시 아래에서 출발해서 누마즈항 경유해서 가뉴도로 감
요금은 어떤 구간 이용하던 100엔이라 버스보다 저렴함
출항하면 구명조끼 나눠주시고 다 입으면 선장님이 직접 노를 저어서 나아감
오나리바시 밑에서 올려다보기
가는 동안에 선장님이 계속 썰풀어주시는데
이거 배는 가뉴도 어협에서 운영하는거고 선장님도 본업은 어부
야이즈수산고 수석으로 졸업하고 긴키대에서 참치 양식 전공해서 누마즈에서 양식장하신다고 하시네
에이타바시 지나면 모터 키고 달리기 시작함 진짜 시원하고 좋았음
날씨 좋아서 후지산도 보이고
누마즈항에 사람들 내려주고 가뉴도로 넘어가는 배
근데 좀 이상한데 내려줌 선장님 말로는 원래 제대로된 선착장이 있었는데 쓸려내려갔다나
그래서 이런 임시 팻말만 서있고 흙밭에 내려야됨
가노강변에 내려줘서 누마즈항 시장까지는 조금 걷긴 해야되는데 그리 멀진 않음
그 다음 배는 치도리관광기선의 누마즈항 유람선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마침 어떤 물붕이가 추천해주기도 했고 오늘 워낙 할일이 없어서 딱 타면 좋겠다 싶었음
승선료는 1500엔 한번 타면 30분정도 돌음
약간 반자이 디지털 트래퍼 뷰
원래는 후지산 보려고 탄건데 후지산이 구름에 가려서 물붕이들의 적에게 먹이나 실컷주다 감
담엔 미토항크루즈 타봐야지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