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낀 장난꾸러기, 엔믹스 해원의 사복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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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낀 장난꾸러기, 엔믹스 해원의 사복 모먼트

스타패션 2025-03-25 07:4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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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잔잔한 무드 속 반짝이는 존재감이 있다. 엔믹스 해원의 새 사복 사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그가, 이번엔 귀엽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해원은 어두운 톤의 커튼 앞에 앉아, 회색 롱슬리브 티셔츠와 워싱이 은은한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특별한 디테일 없이도 조화로운 스타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그녀만의 ‘꾸안꾸’ 감성 덕분이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큼직한 블랙 뿔테 안경이다. 얼굴을 감싸듯 자리 잡은 안경은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부각시키며, 사랑스러움과 지적인 무드를 동시에 전달한다. 장난스럽게 머리를 묶거나 귀를 잡아당긴 포즈는 해원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이번 룩은 한 마디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옷의 실루엣은 여유롭고 편안하지만, 전체적인 균형감은 철저히 계산된 듯 정제되어 있다.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무심한 제스처가 조화를 이루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원의 스타일은 눈에 띄는 액세서리나 컬러 대신, 기본적인 아이템의 매치를 통해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했다. 데님과 그레이 톤의 조합은 클래식하면서도 데일리한 무드를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다. 스포티한 룩도, 러블리한 룩도 아닌, 딱 그 사이의 스타일.

이처럼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아이돌의 사복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영감’이 된다. 해원은 단순한 옷차림을 통해 본인의 분위기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사진=엔믹스 인스타그램

 

패션에 있어 중요한 건 결국 옷보다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듯, 해원은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들로도 특별한 무드를 만들어냈다. 스타일링의 기준은 남이 아닌 ‘나’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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