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심각한 양극화 현상으로 서로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경기는 완전 얼어 붇었다.
폐업 소상공인 40%가 3년 내에 문 닫았다. 불경기에 매출이 꺾인 탓이다.
중기중앙회,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발표에 따르면 생계 유지 위해 가게 문 열었지만, 매출 부진에 폐업을 결정했는데 "대출 상환 말미 주시길" 이라는 것이 오직 정부에 바라는 점이다.
사람들의 식생활 습관도 어쩔수 없이 바뀔 지경으로 지갑을 닫고 있다.
채소, 과일 좋은 줄 다 아는데 오히려 소비는 줄었다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조사결과가 나왔다.1인당 하루 섭취량 2013년 451.3g에서 2022년에는 350.5g으로 10년 만에 100g 이상 줄었고, 하루 권장량 500g 이상 먹는 사람 비율도 2014년 38.2%에서 2023년 22.1%로 감소했다는 사실은 우리 경제의 현 주소를 여실히 방증하고 있다.
'지금은 희망의 시간'이라는 이삭빛(이미영) 시 구절로 희망을 갖자.
"내 모습이 먹구름이라고 난 포기하지 않아.버거움은 가장 힘들 때 신이 주는 선물, 지금 이 순간이 끝이 아니야. 나만의 길을 걷고 있는 거지."
하지만 이러한 모든 어려움도 시간이 흘러가면 다 변하기 마련이라는 희망은 우리에게 새로운 다짐을 하게 만든다.
경제 상황도 정치 형국도 다 우리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라고 말했다.
희망을 갖는 심장은 열정이라는 에너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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