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초비상! ‘살라-반 다이크-아놀드’에 이어...핵심 또 잃는다? “레알-PSG 적극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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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초비상! ‘살라-반 다이크-아놀드’에 이어...핵심 또 잃는다? “레알-PSG 적극 관심”

인터풋볼 2025-03-24 2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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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르트360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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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리버풀이 또다른 핵심 선수까지 잃을 위기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소속팀을 바꿀 수도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은 모두 리버풀과의 계약 협상에서 아직 진전이 없는 코네테에 대해 심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 이슈에 시달리고 있는 리버풀이다. 모하메드 살라, 알렉산더 트렌트-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가 모두 2025년 6월 계약 종료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올 시즌 반 다이크의 파트너로 맹활약 중인 코나테도 재계약 문제가 대두됐다. 리버풀과 코나테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위 핵심 삼인방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재계약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 상태다.

1999년생인 프랑스 국적인 코나테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3,500만 유로(약 552억 원)로 리버풀에 합류했다. 시즌 초에는 반 다이크의 파트너로 조엘 마팁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나올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조금씩 기회를 얻었다. 게다가 첫 시즌 만에 FA컵과 EFL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23시즌은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코나테가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즌은 지난 시즌부터였다. 지난 시즌 37경기 1도움을 올리며 완벽하게 주전으로 도약했다. 올 시즌에도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변함없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공식전 3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코나테의 활약은 빅클럽의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영국 ‘팀토크’는 “레알은 코나테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일한 팀이 아니다. 첼시는 리버풀에 코나테를 영입할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전하며 이적설의 불을 지폈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레알과 PSG다. 레알은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의 부상 및 기량 저하로 대체자를 구하고 있는 중이다. PSG도 현재 선수단에서 센터백 조합이 유일한 고민거리다.

두 팀 모두 충분한 자금력이 있는 구단이기에 리버풀 입장에서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재 코나테의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약 950억 원)로 알려졌다. 올여름 핵심 선수 4명을 지켜야 할 과제에 당면한 리버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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