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요르단 셀라미 감독 "한국, 월드클래스 많지만 지난 2경기 결과로 압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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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요르단 셀라미 감독 "한국, 월드클래스 많지만 지난 2경기 결과로 압박 있다"

인터풋볼 2025-03-24 19:5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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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르단 축구협회 
사진=요르단 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을 울린 요르단은 다시 한번 승리를 목표로 홍명보호를 상대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지난 7차전 오만전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요르단의 자말 셀라미 감독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요르단은 7경기를 치른 현재 3승 3무 1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12점을 올려 2위에 올라있다. 1위 한국과 승점은 3점 차이다. 요르단은 직전 경기인 팔레스타인전에서 3-1로 이기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셀라미 감독은 "내일 열리는 한국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팔레스타인전서 3-1로 이겨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은 준비가 잘 되어 있다. 경미한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있지만 내일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우린 월드컵에 갈 자격이 되는 팀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정말 강한 팀이다. 속도도 강점인데 대비는?"이라는 질문에 "공격진에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많다. 요르단도 좋은 수비수가 많다. 한국은 지난 2경기 결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 그 부분도 영향을 끼칠 것이다. 우린 준비가 됐고 내일 경기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먼 원정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선 "힘들기는 하지만 팔레스타인전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다. 피로도가 존재하지만 내일 경기를 위해서 스태프들과 준비를 다 마쳤다. 한국은 공격라인이 굉장히 강하기에 수비들이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육체적인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차로 인해 수면 이슈가 있지만 정상화가 됐다. 내일 경기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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