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국내 경제 전망이 쏟아지며 기업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의 지속적인 경기 하방 전망과 함께 기업들도 97년 IMF 외환 위기 사태에 버금가는 경제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하는 등 국내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어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발표한 ‘경제동향 3월호’[1]에서 1, 2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국내 경기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건설업 부진과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 확대 영향이 파급되며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기업도 올해 경제 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 1월 국내 50인 이상 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5년 기업규제 전망조사’[2]에 따르면 96.9%가 ‘올해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22.8%는 올해 경제 위기가 IMF 외환 위기보다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정치적 불안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관련해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47.2%)가 가장 응답률이 높았고 ‘소비 심리 위축 및 내수 부진 심화’(37.8%)가 뒤를 이었다.
그래서 기업들은 효율적인 인력 운용과 비용 절감을 위해 외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외부 환경보다 통제 가능한 내부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려는 것이다. 해외 무역 대금 정산이나 결제가 잦은 기업들은 절차가 간편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해 내부 필요 인력을 최소화하고, 잦은 직원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 경우 AI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 센트비즈, 기업 해외 송금 절차 간소화하고 합리적인 결제·송금 수수료까지…기업 효율 운영에 한몫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대표 최성욱)는 무역 대금 등 해외 결제 및 정산이 필요한 기업에 간소화된 송금 업무 절차와 합리적인 수수료 등 기업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대 1일 이내로 빠르고 안전한 해외 송금이 가능하며, 최초 1회만 기업 서류를 등록하면 추가 등록 없이 송금 업무가 가능해 매번 정보를 기입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도 강점이다. 대량의 송금 업무도 수취인 정보를 간단하게 엑셀로 등록하기만 하면 반복 업무 없이 쉽고,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업무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다.
또, 영미권, 유럽 및 아시아 전역, 중남미를 포함해 최대 174개 국가로 간편하고 안전한 다국 통화 정산을 지원한다. 기존 은행을 이용한 해외 송금 시 발생하는 높은 고정 비용 및 환전 비용 대비 최대 70% 낮은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잦은 해외 송금 및 결제∙정산이 필요한 기업과 유관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트비는 금융 분야 전문 변호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리걸&컴플라이언스 부분을 운영하고 있어 송금·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한다. 또, 기업 친화적인 서비스와 국가 간 거래의 필수인 안전성을 바탕으로 현재 900개 이상의 센트비즈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 아이브릭스 ‘에이전트 티(Agent-T), AI로 상담사 학습 내용 분석·평가…상담 역량 높이고, 신속한 업무 적응 지원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이 개발한 에이전트 티는 신입 상담사의 모의 상담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으로, AI가 학습 내용을 분석하고 평가해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이전트 티는 신입 상담사에게 생성형 AI로 학습한 다양한 상담 사례를 제공하고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상담 트레이닝 ▲후처리 ▲학습 분석 ▲학습 관리 등 네 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유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상담 종료 후에는 상담 분류 및 요약 등의 후처리 작업을 실습함으로써 신입 상담사가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딥러닝 TTS(Text To Speech,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성별, 연령, 고객 상황별 목소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상담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유형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리자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상담유형별, 그룹별 학습 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상담사별 학습 취약점을 피드백하고, 학습 추천 기능을 통해 상담 내용을 보완할 수 있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