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회추위에 자진사퇴 의사를 전했다”며 “오화경 현 중앙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 회장이 서거에서 3분의 2를 득표해 당선될 경우 36년 만에 연임에 성공한 3번째 회장이 된다.
중앙회 측은 오는 31일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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