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디시트렌드(dctrend) 2025년 3월 4주차 '이 남자, 연기만 잘 하는 게 아니다! 내 마음까지 훔친 1위 배우는?' 주간 투표에서 1,342표를 득표하며 5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준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준혁은 덴마크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와 함께한 ‘코스모폴리탄’ 4월 호 화보에서 시크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아이웨어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하며 온미남과 냉미남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는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 소감과 더불어 차기작 ‘레이디 두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는 “지금껏 안 해본 장르라 흥미로웠고, 필모그래피를 다양하게 채우고 싶어 끌렸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8년 만에 신혜선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데 대해 “든든한 동료”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준혁은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연기하고 싶지만 대본에 충실해야 할 때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은 텍스트에 충실하게 연기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현장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살 안 찌는 제로 피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유쾌한 바람부터 “10년 후에도 지금의 스태프들과 친구처럼 함께하고 싶다”는 따뜻한 포부까지 진심 어린 속내를 전하며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이준혁은 오는 5월부터 첫 아시아 투어 ‘2025 LEE JUN HYUK – LET ME IN’을 개최한다.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심을 다시 한 번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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