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에 올라온 '혤's club ep44' 말미에는 신민아의 등장이 예고됐다.
혜리는 신민아에게 "전 사실 뵌 적 있다"며 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에 갔다고 말했다. 이에 신민아도 "기억난다"며 "화장실에 갔는데 혜리씨가 제 얘기하는 거를 (화장실 칸) 안에서 들었다"고 말해 혜리를 놀라게 했다.
신민아는 말하길 머뭇거리며 "제 입으로 말하긴 그런데 혜리씨가 고등학생들처럼 화장실에서 얘기하는걸…"이라고 하자, 혜리는 "저 뭔지 안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자 혜리가 "'야, 나 신민아 봤는데 XX 예뻐' 이랬던 거 아니냐"고 말했고, 신민아는 "맞다. 그렇게 (비속어를) 말해서 제가 말을 못 했다"며 웃었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 '혤스클럽'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신민아는 다 달 4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온 외과 의사 주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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