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생 로랑 바빌론 매장에서 포토그래퍼 도미닉 덴케의 사진전이 열립니다.
덴케는 ‘우연히 마주한 장면’을 빛과 착시 효과를 활용해 독창적으로 프레임에 담아내는데요. 플라스틱 의자, 트래픽 콘 같은 일상적 소품과 주변 환경을 결정적 요소로 활용하여 보이지 않는 현실을 드러냅니다. 이를 통해 현실과 상상을 함께 아우르는 세계를 구현해 나가죠.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사진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작품은 생 로랑 리브 드와 매장과 바빌론 매장에서 팬진(fanzine)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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