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총 연금잔고 22조원 돌파...3달여만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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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총 연금잔고 22조원 돌파...3달여만에 6%↑

잡포스트 2025-03-24 16:5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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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증권)
(사진제공/삼성증권)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삼성증권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총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지난해 말 21조3000억원대에서 지난 달 말기준 22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약 5.9% 성장했다.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 기준으로 각각 5.1%, 9.8%가 증가했다.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기준으로는 동기간 5.6% 증가해 퇴직연금 잔고 1조이상 증권사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고위험군 1개월 수익률 기준으로는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2'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저위험군 상품에서도 1년 수익률 기준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2'가 1위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 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들이 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처음으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다.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에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최적의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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