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대규모 지상 공격 계획… "가자지구 장기 점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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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대규모 지상 공격 계획… "가자지구 장기 점령 목표"

머니S 2025-03-24 16:4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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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점령을 위한 공격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공습으로 불타고 있는 가자지구의 모습. /사진=로이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점령을 위한 공격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공습으로 불타고 있는 가자지구의 모습. /사진=로이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장기 점령을 위해 대규모 지상 공격을 계획 중이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안보팀이 대규모 지상 공격을 통해 가자지구를 점령하려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

지난 18일 가자지구 공격을 재개한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 북부와 남부 라파 주변, 가자를 남북으로 가르는 넷자림 회랑에 병력을 투입하고 배치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정치 지도자를 향한 공격을 실시 중이다. 이스라엘은 이날 남부 도시 칸유니스 병원을 폭격해 하마스 정치국 지도자인 이스마일 바룸을 사살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몇 달 동안 국방장관과 안보라인을 강경파 측근들로 교체했다. 이들은 무력으로 하마스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이스라엘 내부 여론은 가자지구 군 철수를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스라엘 민주주의 연구소가 지난 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스라엘 국민 73%가 남은 인질 석방을 조건으로 전투 중단·협상, 가자지구 군 철수를 지지한다고 밝혀졌다. 아울러 보수 성향 응답자 56%와 네타냐후 총리가 속한 리쿠드당 지지자 62%도 휴전 협정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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