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남양주시의회 의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능내3리 마을회관 조성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8억9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09.29㎡ 규모로 지어졌다.
시는 능내3리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공동체 활동에 적합한 넓고 아늑한 공간으로 새로이 조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마을회관이 완공될 때까지 힘써주신 이장님과 마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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