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했다. 20일 '스트리트파이터'와 '메카닉(여)' 두 종류의 전직 캐릭터가 출시되었다.
'스트리트파이터'는 벽돌, 독, 톱날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상태 이상을 유발하고, 그 상태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을 특징으로 한다. '격투가'에서 전직 가능하며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던파모바일'만의 개성을 더했다.
일발 화약성 스킬과 축적된 상태이상 피해를 한 번에 터뜨리는 격폭 액션 등으로 재미있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메카닉(여)'는 인간형 로봇과 'G시리즈' 스킬을 활용하는 공격 스타일이 특징이다. '거너(여)'에서 전직 가능하며, 'G시리즈'의 변형 및 합체된 '배틀로이드' 로봇으로 전투 액션을 구현했다.
각 'G시리즈'가 공격을 보조하는 신규 스킬과 함께 신형 'G-4' 스킬, '게일포스' 단계별 강화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마을 ‘쇼난 연무장’도 추가되었다. 이곳에서는 간편하게 관전 및 친선 결투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캐릭터 '소울브링어'와 '아수라' 역시 개편되었다.
'소울브링어'는 '사슬 해제' 콘셉트를 복구하고 원작의 특징을 담은 '흑염의 칼라', '귀참 드라이브' 등 신규 스킬이 추가되었다. '아수라'는 스킬 사용 시 필요한 '파동인' 활용 구조를 개선하여 사용성을 높였다.
3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1일까지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를 통해 고속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던전 완료, 출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3주년 코인'을 획득하고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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