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오늘(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UNCUT GEM(언컷 젬)’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5인조 신예 걸그룹으로,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은 ‘컷팅되지 않은 보석’이라는 의미처럼,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키키만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매력을 담은 데뷔작으로, 가요계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키키는 지난달 프리 데뷔곡 ‘I DO ME’를 깜짝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곡은 공개 직후 유튜브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뮤직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유명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가 집중 조명하며 키키의 글로벌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패션계에서도 이들의 영향력은 주목받고 있다. 키키는 국내 주요 패션 매거진은 물론, K팝 최초로 텐 매거진 USA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3월 신인 아이돌 브랜드 평판 1위, 걸그룹 브랜드 평판 8위를 차지하며 데뷔 전부터 막강한 팬덤 형성을 입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프리 데뷔 활동부터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매된 데뷔 앨범 ‘UNCUT GEM’을 통해 키키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키키의 데뷔 앨범 ‘UNCUT GEM’은 오늘(24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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