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배우는 배우야…빽빽한 대본 어땠길래? "펜 색깔 바꿔가면서" 깜짝 (이혼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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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배우는 배우야…빽빽한 대본 어땠길래? "펜 색깔 바꿔가면서" 깜짝 (이혼보험)

엑스포츠뉴스 2025-03-24 16:2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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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다희가 이광수의 연기 열정에 감탄을 표했다.

24일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참석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그 예기치 못한 이별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들의 유쾌한 현실 공감 성장기가 담겼다.

이날 이광수는 자신이 맡은 안전만 캐릭터에 대해 "리스크 서베이어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소시키는 그런 직책이다. 그러다 보니까 성격도 개인적이고 안전을 중요시하는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브레인 역할이라는 점에 대해 "다들 브레인이긴 하지만 특히나 브레인 역할"이라며 "사실 그동안 한 역할 중에서 가장 똑똑한 역할이 아닌가 싶다. 공식이라든지 대사 안에서도 어려운 말도 하고, 처음 보는 말도 많이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다희는 이광수에 대해 "대본을 보면 뭐가 엄청나게 적혀있다. 많이 해오는구나를 대본을 보면서 느꼈다"며 그의 열정을 언급했다.

이동욱은 "일부러 많이 펼쳐놓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농담했고, 이광수는 "다희가 대본을 몇 번 봤는데 숙제검사하듯이 대본을 자꾸 보여달라고 하고. 나중에는 조금 보여주기식으로 펜색을 바꿔가면서 하고 그랬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혼보험'은 오는 3월 31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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