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 저소득 아동 주거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2년 연속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 소독·방역 서비스, 필수 가구 설치 등을 지원한다.
부산진구는 2024년에 총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18세 미만) 자녀와 3개월 이상 해당 주거지 거주 가구(중위소득 75%이하 부산진구민)로 6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이 집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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