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KB국민은행이 디지털 화폐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할 이용자를 모집합니다. 오는 25일부터 KB스타뱅킹을 통해 사전 '오픈 알림'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4월 1일 '예금 토큰 전자지갑 개설 가능 시간'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은행과 주요 시중은행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화폐 파일럿 테스트로,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약 10만 명의 일반 이용자들이 '예금 토큰'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 결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이디야, 하나로마트, 현대홈쇼핑 등에서 결제 시 3,000 스타포인트 및 세븐일레븐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한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디지털 월렛 서비스와 암호화 보관 서비스 등 기술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미래 결제 수단인 디지털 화폐의 잠재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디지털 화폐의 상용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결제 방식을 체험하고 디지털 금융의 혁신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