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농가상생·지역아동 다문화교육 업무협약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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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농가상생·지역아동 다문화교육 업무협약 이어져

프라임경제 2025-03-24 15:4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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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여러 관계사와 업무협약을 맺어가며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농가 상생부터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까지 각양각색으로 확장하고 있다.
24일 서산시청에서 (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과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와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MOU는 동원홈푸드와 서산시가 농산물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농가의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동원홈푸드는 서산시에서 감자, 양파 등을 일부 구매해 왔으며, 올해 최대 2000톤 이상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에 따른 온화한 날씨로 농작물의 품질이 우수하며, 수도권과의 접근 용이성으로 물류 거점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서산시 지역 농가와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서산에서 재배되는 마늘, 양배추, 대파, 생강, 달래 등 특산물 구매도 적극 검토 중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확대가 기대되며, 회사는 감자, 양파 등 신선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순차적으로 MOU를 맺어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12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연간 최대 4000톤 규모의 농산물을 공급받는 업무 협약을 맺으며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20일 CJ도너스캠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왼쪽부터)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이 참석했다. ⓒ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가 지난 20일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CJ도너스캠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3년째 협약을 맺고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다문화 학생 비중은 3.5%인 반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학생 비중은 23.4%에 이르고 있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이 시급한 상황이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이처럼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교육 커리큘럼과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고, 전국 4000여 지역아동센터를 회원으로 둔 CJ도너스캠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도너스캠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5월19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전년보다 50% 늘어난 600기관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6월 중 온오프라인으로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7월부터 양성된 문화다양성 강사를 통해 약 두 달간 7회에 걸쳐 소속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9000명과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 문화적 배경이 공존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을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한국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와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이원복 교수 등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다.
ⓒ 미켈롭 울트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미국프로골프(이하 PGA) 투어의 공식 파트너십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국내에서도 PGA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30년간 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미켈롭 울트라는 올해 3월 공식 파트너십 관계를 203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필드에서 PGA 공식 맥주로 활동하며 글로벌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미켈롭 울트라는 PGA 투어 시즌 중 더 센트리(The Sentry), 플레이어스 챔피언십(Players Championship) 등 주요 23개 대회는 물론, 호주, 미국의 시카고 및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향후 3개의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에도 공식 맥주 스폰서로 참여해 브랜드 경험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켈롭 울트라는 국내에서도 PGA 및 골프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이어간다. PGA 투어 참관 이벤트, 국내 주요 골프장 브랜드존 설치, PGA 굿즈·맥주 패키지 등 올해 다양한 골프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다. 330㎖ 기준 89㎉, 알코올 도수는 4.2도로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국내 정식 출시 이후 골프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골프 선수 고진영 프로를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로 기용해 협업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골프 대회 또한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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