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유서까지 작성"… 허찬미,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힘들어 유서까지 작성"… 허찬미,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었다

머니S 2025-03-24 15:25:15 신고

3줄요약

가수 허찬미가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진='새롭게하소서' 방송캡처 가수 허찬미가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진='새롭게하소서' 방송캡처
가수 허찬미가 악마의 편집 탓,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허찬미는 24일 '새롭게 하소서 CBS'에 나와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저는 이미 데뷔했던 상태라 더 주목받았던 것 같다"며 "처음 녹화 시작할 때 절 알아본 연습생들이 인사해서 저도 인사했는데 제가 인사한 장면만 편집돼서 제가 인사를 받지 않고 자리에 앉은 모습이 나갔다"고 했다. 이어 "한번은 팀 미션 촬영 전에 성대결절이 왔다"며 "다른 친구에게 고음을 맡아 달라고 했는데 팀원들이 무조건 제가 해야 한다고 했다. 결국 음 이탈이 났는데 제가 욕심부려서 무대를 망친 것으로 비춰졌다"고 전했다.

그런 상황들이 이어지며 인성 논란으로 번졌다. 많은 사람들이 날 그렇게 본다는 생각에 밖을 못 나가겠더라"고 덧붙였다. 허찬미는 악플과 비난 탓, 대인기피증이 생겨 방 안에서 은둔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허찬미는 "부모님은 제가 걱정되니까 2,30분마다 방 문을 열어 확인하고 나가셨다. 그런 시간을 5,6개월 보냈다. 살 용기가 없었다. (억울함을) 방송을 통해 알릴 수 있는데 그런 기회도 없어 재기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서까지 써놨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후 허찬미는 종교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