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미식회] VREW(브루) 자막작업 해결용, 퀄리티를 추구한다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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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미식회] VREW(브루) 자막작업 해결용, 퀄리티를 추구한다면 글쎄...

CEONEWS 2025-03-24 14:54:56 신고

 

VREW (=CEONEWS)
VREW (=CEONEWS)

[CEONEWS=박수남 기자] 최근 영상 콘텐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유튜브·SNS·기업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목적의 영상 제작이 늘고 있다. 제작자가 늘어나는 만큼 영상 편집 툴도 다양해졌는데, 그중에서 ‘자막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한 툴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VREW다. 영상 편집에서 자막은 단순한 텍스트를 넘어, 콘텐츠의 가독성과 퀄리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렇다면 무료 버전도 존재하는 VREW를 굳이 유료로 구독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자막 기능에 집중한 이유, 가격 대비 효용, 대체재와의 비교 등을 짚어보며 가성비를 점검해본다.

AI미식회는 아래의 세가지 기준으로AI들을 검증해 보고자 한다.

1.     범용성 – 무료이용자의 활용성은 어떠한가?

2.     작품성 – 유료서비스의 활용 가치와 그 결과물은 어떠한가?

3.     경제성 – 유료서비스와 기능의 가치는 적당한가?

 우선 광고가 대부분인 기사들은 무시해주고, 마치 인풀루언서가 전문가로서 객관적으로 분석한척{?}하면서 뒷광고를 하는 베스트 영상제작AI들에 대해서 가감 없이 평가해 보겠다.

유튜브에서 고수들이 가장 빈번하게 추천하는 브루(vrew)에 대한 시용을 해보자. 브루(vrew)는 인풀루언서들의 활약에 힘입어서인지,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퍼져 있는 대표적인 영상제작AI다.

첫번째. 무료이용자의 활용성은 어떠한가?

영상제작AI를 포함하여 모든AI들의 공통점이자 과제인, “과연 무료 유저들이 구현할 수 있는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를 살펴보자. 돈을 밝히는AI들은 처음부터 돈을 요구하기에 소비자들은 손쉽게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료로 실컷 혹해놓고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 카드청구서를 들이미는 약삭빠른 구렁이 같은AI들은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황당할 뿐만 아니라 불쾌하다. 그리고 그런AI들의 공통적 특징이 마케팅을 꽤 효과적으로 펼치고 있어서, 인내심이 없는 유저들은 쉽게 지갑을 열거나, 똥 밟았다 생각하며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버린다.

 그렇다면 브루(vrew)는 어떠한가?

체험하기와 무료다운로드가 있다. 체험하기야 뻔한 튜토리얼이나 맛보기 용도이니 패스하고,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무료로 어느정도 퀄리티가 나오는지 직접 탐구해보겠다.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메일 필요 없이 바로 만들기까지 가능하다면,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된다. 제품력 없는 서비스들의 특징이 어떻게든 고객DB 갈취하는데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브루(vrew)는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로 사용할 수 있고,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메인 메뉴 진입이 가능하다.

지루한 진행 과정은 각설하겠다. 무료로 만든 영상을 보자. 일단 만드는데 어떠한 제약사항도 없었다. 보통 다운로드 과정에서 고화질은 유료, 저하질은 무료식으로 착취하는 타 영상제작AI들에 비해 다운로드까지 무료이니 합격점이다.

 

위 영상의 퀄리티가5분만에 브루(vrew)로 만든 퀄리티다. 유튜브 부업을 노리는 영린이들에게 꽤 쓸만한AI다. 이런게1시간이면12개가 만들어지니, 어쩌다 하나가 터지면 부수입이 생길수도 있을 듯하다. 무료이용의 최대의 걸림돌이자, 모든AI들이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인, 워터마크는 비즈니스 모델인, 워터마크는 개개인별 호불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워터마크의 크기나 디자인이 전반적인 동영상 컨텐츠를 헤치는 정도는 아니라 나쁘지 않다.

VREW(=CEONEWS)
VREW(=CEONEWS)

2. 작품성 – 유료서비스의 활용 가치와 그 결과물은 어떠한가?

무료이용의 최대의 걸림돌이자, 모든AI들이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인, 워터마크는 개개인별 호불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워터마크의 크기나 디자인이 전반적인 동영상 컨텐츠를 헤치는 정도는 아니라 나쁘지 않다. VREW는 기본적으로 무료 플랜을 제공하나, 사용 가능한 음성 인식 시간이나 자막 편집 툴, 워터마크 제거 여부 등에 제한이 있다. 고급 기능을 쓰려면 유료 구독을 고려해야 한다.
 월 구독료는 대략 미화 기준10~20달러, 한화로 환산 시1만 원 중후반대부터 시작한다. 연간으로 결제하면 월 기준 가격이 더 낮아지는 형태다. 상위 플랜으로 갈수록 인식 시간이 무제한에 가깝거나, 추가 기능(프로젝트 협업, 상업적 라이선스, 고급 스타일 편집 등)이 포함된다. 유료 구독을 할 경우 기능들이 추가로 사용 가능하지만, 딱 그가격에 그 퀄리티라고 평할 수 있다. 즉 유료구독을 할 경우, 무료보다 조금 더 나은 퀄리티로 영상을 만들수는 있지만, 확연한 급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VREW(=CEONEWS)
VREW(=CEONEWS)

3.     경제성 – 유료서비스와 기능의 가치는 적당한가?

유료서비스의 모든 추가기능은 충분한 양의 소스제공에 있다. 즉 무료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다수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료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 보통 AI영상편집 툴의 유료서비스는 두가지 방향으로 제공된다. 브루처럼 일정한 퀄리티를 양산형으로 찍어낼 수 있도록 목소리,이미지,사용횟수등을 충분히 제공하는 방향과 캡컷처럼 무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을 유료버전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이다.

따라서 양산형 다수의 영상이 필요한 경우라면 브루가 나을것이고, 좀 더 퀄리티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면 브루보다는 캡컷 유료지불이 대상 유저에게는 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예를들어 VREW는자막 작성과 간단한 컷 편집, 텍스트 애니메이션에 특화되어 있어, 전문적인 색보정이나 복잡한 효과 삽입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색보정이나 고급 모션 그래픽 등은 다른 전문 툴을 쓰는 게 좋고, VREW는 자막 작업을 빠르고 깔끔하게 끝내는 ‘보조 툴’로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결론적으로, VREW 유료서비스는 “영상에서 자막 작업의 비중이 크고, 빠른 편집과 커스터마이징이 중요한 제작자에게는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크리에이터나 기업 영상 담당자라면, 자막 제작 시간을 절약해 그만큼의 비용을 다른 업무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월별 제작 편수가 적고, 기본적인 자막 작업만으로도 충분한 경우라면, 꼭 상시 유료 구독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무료 플랜에서 한 번 써본 뒤, 제작 빈도나 자막 수요가 크게 늘어날 때 유료로 전환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영상 콘텐츠가 더욱 세분화되고, 시청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자막의 품질은 무시 못 할 요소가 되었다. 자막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이 매출이나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면, 유료 요금제를 통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결국 중요한 것은 “편집 프로세스를 얼마나 효율화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VREW를 ‘중요한 자막 파트너’로 삼을지 여부도 개인의 제작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편집 현장의 골치였던 자막 작업을 단숨에 해결해주는 도우미,
그 기회비용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는 결국 제작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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