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동주가 이영자에게 공진단을 선물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황동주가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황동주는 “유미 씨 만나러 ‘전참시’에 왔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화이트데이에 어른답게 내 나이에 맞는 선물을 주셨다"고 했다.
그건 바로 공진단이었다.
황동주는 “건강하셔야 오래오래 만나죠”라고 말했다.
“공진단 사러 갈 때 엄마 것도 샀냐”는 질문에 황동주는 “몇 달 전에 사드렸는데, 엄마 건 포장을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진단은 전통 한방 약재로, 원기를 보충하고 신체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 집중력 증진 등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공진단의 주요 성분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다.
이 성분들이 결합하면 신체의 기혈 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대 한의학에서도 공진단을 보양약으로 활용하며,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이나 직장인,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선수들이 복용하기도 한다.
공진단은 주로 환 형태로 제조되며, 꾸준히 복용하면 피로 해소와 활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이나 만성 피로를 겪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만, 공진단은 강한 약성이 있어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이나 특정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복용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사향이 포함된 공진단은 임산부에게 금기 사항으로 분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