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출신' 윤석영, 충북청주FC 입단…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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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출신' 윤석영, 충북청주FC 입단… "최선 다하겠다"

머니S 2025-03-24 14:3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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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측면 수비수 윤석영이 충북청주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진은 24일 충북청주FC에 입단한 윤석영의 모습. /사진=충북청주FC 제공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측면 수비수 윤석영이 충북청주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진은 24일 충북청주FC에 입단한 윤석영의 모습. /사진=충북청주FC 제공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윤석영이 충북청주FC에 입단했다.

충북청주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테랑 수비수 윤석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윤석영은 건강한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빠른 판단력을 기반으로 한 패스 차단 능력, 대인 마크 능력, 열린 공간 커버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며 "충북청주의 수비에 큰 안정감을 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1990년생인 윤석영은 올해로 35세가 된 베테랑 측면 수비수다. 2009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윤석영은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윤석영은 잉글랜드 챔피언십(EFL) 돈캐스터 로버스FC와 찰턴 애슬레틱FC, 덴마크 리그 브륀비 IF 등에서 거친 후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다. 2018년까지 일본에서 활동한 윤석영은 해외 생활을 마친 후 FC서울,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쳤고 충북청주에 입단했다. 윤석영은 11시즌 동안 K리그1에서 활약하며 246경기에 출전했다.

권오규 청북청주 감독은 "수비진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영입하게 됐다"며 "윤석영 선수는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팀에 빠르게 녹아들 것이며 몸 상태가 최대로 올라왔을 때 출전시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석영은 "충북청주의 미래에 대해 들었을 때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겼고 K리그 내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팀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감독님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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