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가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경비함정 및 파출소를 대상으로 팀워크 훈련을 한다.
해경은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훈련을 한다.
해경은 경비함정 대상 인명구조 훈련을 비롯한 해양오염사고 대응 등 17개 종목을 훈련한다. 특히, 파출소 대상 지형지물 숙달 훈련과 사람이 물에 빠지는 사고 등 6대 해양사고 등 지역의 해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최대한 지역에 특색에 맞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해상 치안에 한치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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