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중한 업무에도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허미숙 가평군 9개 보훈단체 행장실장은 2014년 1월 고엽제전우회 가평군지회, 월남참전전우회 가평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 가평군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가평군지회, 광복회, 가평군 보훈단체협의회 사무원으로 입사해 2025년 현재까지 10년 근속하고 있다.
업무의 과중으로 인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불가함에도 그는 항상 밝고 웃는 모습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단체장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그는 보훈단체 행정업무 및 보훈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으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지속적인 선양사업에도 힘써 왔고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안위를 돌보며 맡은 바 임무에도 차질 없이 단체 운영 및 사업 추진에 능력을 보이고 있다.
또 매년 9개 단체를 이끌어 겨울철에 생활이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필품과 난방유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돕기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허 실장은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다. 2024년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그는 매년 지역 인재와 불우 이웃을 위한 장학금·물품 기탁을 주도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나눔의 동산 제초·식목작업, 꽃길 조성도 함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여름철 관광객이 급증할 때면 청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가평읍주민자치 10~11기, 가평읍주민자치회 1기 위원으로서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가는 과정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낀 그는 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보훈가족 대상자와 그 유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수행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허 실장은 가평중고총동문회 19~23대 여성이사, 복지이사로서 동문 상호 간의 친목과 단결을 통해 본회와 모교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면서 단체장과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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