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4일 기준 멜론 아티스트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최근 발표한 신곡의 흥행과 함께 지드래곤은 독보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발표한 ‘TOO BAD (feat. Anderson .Paak)’,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 등이 멜론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신곡의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K-POP 아이콘의 위상을 증명했다.
뒤를 이어 아이유가 2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지난 20년간 멜론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한 아티스트로도 선정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OST와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3위는 BOYNEXTDOOR가 차지했다. 이들은 신곡 ‘오늘만 I LOVE YOU’로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차세대 K-POP 대표주자로 급부상 중이다.
이어 BIGBANG(빅뱅), IVE(아이브), aespa(에스파), DAY6(데이식스), 제니(JENNIE), NewJeans(뉴진스), LE SSERAFIM(르세라핌) 등이 멜론 아티스트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멜론 아티스트 랭킹은 이용자들의 실시간 스트리밍, 다운로드, 팬 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매일 순위를 집계하며, 현재 음악 시장의 흐름과 팬덤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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