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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판타지 보이즈 김우석의 세 번째 메시지가 담긴 밴드 스타일링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우석은 지난 20일 컴백 무대인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그리고 SBS ‘인기가요’까지 매 무대마다 작은 밴드 위에 메시지를 적어 팬들에게 숨은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24일 생일을 맞은 판타지 보이즈 멤버 케이단을 향한 깜짝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겨 있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화면상으론 작고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이를 캡처하고 다음 메시지를 기대하며 “찾는 재미가 있다”, “우석의 애정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우석의 이 같은 ‘밴드 메시지’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팬들과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작은 손글씨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팬들은 그의 무대를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읽는 재미’까지 함께 누리는 중이다.
판타지 보이즈(강민서·이한빈·히카리·링치·히카루·김우석·홍성민·오현태·김규래·케이단)는 지난 20일 미니 4집 ‘언디나이어블’을 발매했다. 약 10개월 만의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언디나이어블’은 도전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판타지 보이즈의 모습을 담아냈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강한 의지를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표현했으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파워풀한 사운드로 음악 팬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미니 4집 ‘언디나이어블’로 컴백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며 “특히 서바이벌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더 성장한 모습과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변화를 느끼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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