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요 정책을 알기 쉽고 발빠르게 국민들에게 전달할 국민권익위 청백리포터가 20대에서 4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원으로 2025년 첫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권익위는 21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유철환 위원장과 청백리포터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백리포터 발대식’을 개했다.
‘2025 청백리포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국민권익위의 각종 회의와 현장조정 활동 등을 취재하고, 기사·카드뉴스·웹툰·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은 2023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영상‧퍼포먼스 분야로 우수상을 수상한 황승현 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백리포터 활동 안내 및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도시락 간담회(브라운백 미팅)를 통해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2025 청백리포터’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대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24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40대까지 포함되어 연령대의 폭이 한층 넓어졌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국민권익위의 활동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청백리포터가 생산할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국민들에게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청백리포터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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