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벤처스 제공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전문 컨설팅 기업 그로스벤처스(Growth Ventures)가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상담회사’로 공식 등록되며, 정부로부터 컨설팅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등록번호는 제2025-684호다.
중소기업상담회사 제도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근거해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부터 경영 전략, 기술 개발, 자금 조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정부 인증 제도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초기 단계부터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정부는 이 제도를 통해 창업 생태계의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상담회사를 통해 컨설팅을 받는 기업은 정부로부터 용역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자금과 경험이 부족한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번 등록을 통해 그로스벤처스는 정부가 인정한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서 한층 공신력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그로스벤처스는 그동안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 시장 조사,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전략 수립, 기술개발 로드맵 설계, 투자 유치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컨설팅을 받은 고객사들의 정부 지원사업 선정률과 투자 유치 성공률이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면서, 기업 고객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와 평판을 쌓았다. 내부적으로도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기술사 등 각 분야 전문 자격을 보유한 컨설턴트들이 포진해 있어, 깊이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상담회사 등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인증 전문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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