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의 손 편지, 노랑통닭 상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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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의 손 편지, 노랑통닭 상생 눈길

프라임경제 2025-03-24 12:0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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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침체, 고물가 등 외식 경기 불황 속 프랜차이즈 업계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의 상생 경영이 가맹점과 따뜻한 결실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노랑통닭은 경남과 부산지역에서 노랑통닭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두 명의 가맹점주에게 편지를 받았다. 노랑통닭 매장 창업 이후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현재 만족스러운 매출과 수익을 얻게 됐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였다. 

노랑통닭 가맹점주에게서 온 두 통의 손 편지. © 노랑통닭

편지 내용 속에는 "TV 광고와 배달앱 할인 행사 등 본사의 많은 프로모션 활동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때 담당 매니저가 많이 알려주고 관리해줘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가 담겨있었다. 또한 "앞으로도 가맹점주를 위해 신경 써주는 노랑통닭 직원분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열심히 운영하겠다" 등의 다짐도 함께 전해졌다.

노랑통닭은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노랑통닭은 매장 환경 개선을 위한 리뉴얼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노랑통닭은 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자발적으로 리뉴얼을 요청한 가맹점에 약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했다. 장기 운영 매장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의 리뉴얼 비용을 지원했으며, 간판 변경을 원하는 가맹점에 최대 200만원의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신규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 달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가맹점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맹상담 초기부터 점포선정 및 상권조사를 통해 유동인구와 경쟁업소를 파악해 출점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계약 후 오픈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오픈바이저'를 운영해 신규 가맹점 매출 상승과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점주들의 매장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또한 확대하고 있다. 노랑통닭은 올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본사 교육장과 충청 교육장을 통합한 '통합 교육장'을 신설했다. 통합 교육장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매장 운영 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지원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해 나가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와 더불어, 세무/노무 관련 전문 외부 강사 초빙 및 전문 POS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추가로 구성해 매장 오픈 초기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에 한해 우수가맹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가맹점에게 표창장 및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노랑통닭은 모범적인 상생 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에 진행된 '2024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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