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본명 황영민)의 아내 김보라가 일상 속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8년 열애 끝, 결혼 2년 차 달콤함 그대로”
김보라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연예인이 기름 넣어 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남편이 주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화면에선 팀이 주유소에서 아내의 차에 직접 기름을 넣어주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팀과 김보라는 약 8년의 교제 끝에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오랜 기간 서로를 지켜본 덕에,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안정적인 신혼생활을 즐겼다고 알려졌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이 있으며,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마치 연애하듯” 꽁냥꽁냥 살아가는 모습이 팬들의 부러움을 산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TV조선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해 신혼집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당시 팀은 요리부터 집안일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자상한 남편” 이미지를 굳혔고, 김보라 역시 “남편이 최고의 팬이다”라며 자랑했다.
“사랑합니다” 데뷔로 시작된 화려한 이력
팀은 2003년 1집 앨범 ‘사랑합니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부드러운 보이스와 감미로운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고, 여러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음악적 입지를 넓혔다. 2010년대 이후엔 국내외 콘서트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활약 중이다.
팀의 아내 김보라는 남편을 향해 “언제 봐도 잘생긴 얼굴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바쁜 스케줄 중에도 가정을 먼저 챙기는 남편에게 고마울 뿐”이라 언급했다.
이번 주유소 영상 역시, 소소한 일상에서 드러난 팀의 배려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호평이다. 두 사람의 결혼 2년 차 달콤함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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