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진주에서 역사와 문화 느끼벼 진주성 산책에 나서보자.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로 알려진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남강을 따라 이어지는 성곽길을 따라 산책하기에 좋다.
성 내에는 촉석루, 의암, 김시민 장군 동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도심 속 역사 탐방 장소로 손색이 없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별도로 책정되어 있다.
다만, 오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진주 지역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는 등 널뛰기 기온에 맞춰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이 기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2도 사이로 비교적 포근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까지 떨어져 체온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최저기온이 0도~1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3월 27일에는 강수 확률이 60% 이상으로 비 소식이 있고, 그 외 대부분의 날은 맑거나 흐림이 이어진다.
이러한 날씨에는 얇은 겉옷이나 점퍼를 준비해 체온 유지를 해야 하며, 우산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 날씨 변화에 따른 적절한 복장과 사전 일정 조율로 더욱 알찬 봄 나들이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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