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손흥민 배신? "케인, 리버풀에서 은퇴...다음 시즌 PL 복귀 고려" 충격 주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토트넘-손흥민 배신? "케인, 리버풀에서 은퇴...다음 시즌 PL 복귀 고려" 충격 주장

인터풋볼 2025-03-24 11:03:02 신고

3줄요약
사진 = 에코
사진 = 에코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해리 케인이 리버풀과 연결됐다.

영국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케인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리버풀에서 은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케인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세다. 케인의 커리어 첫 우승이지만 이번 여름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페인 ‘엘 나시오날’을 인용하여 “케인과 가까운 소식통은 케인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로 역대 득점 2위인데 1위 앨런 시어러(260골)를 앞지르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소 공신력은 떨어진다. 영국 ‘팀토크’가 인용한 스페인 ‘엘 나시오날’의 신뢰도도 떨어지는 편이다.

케인이 뮌헨을 당장 다음 시즌에 떠날 이유도 떠오르지 않는다. 케인은 최근 팀 성적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강조한 바 있다. 케인은 2-0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난 알바니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1차전을 앞두고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케인은 발롱도르를 염두에 두냐는 질문에 “100% 그렇다. 난 지난 시즌에도 40골 이상을 넣었으나 팀이 우승하지 못해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토트넘 훗스퍼에 있었을 때도 내가 아무리 많은 골을 넣어도 결국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지 않는 한 발롱도르 수상과 같은 대화에 끼지도 못할 것 같았다. 난 토트넘에 있을 때 발롱도르 10위였는데 이게 내가 할 수 있었던 최고 순위다. 그러나 지금 기회가 있다. 발롱도르를 받으려면 우승해야 하고 40골 이상 넣어야 한다. 어렵지만 가능성은 있다. 분명히 하고 싶은 일이다”라고 말했었다.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 뛰었으나 우승 한 번 없었고 득점왕을 몇 번이나 차지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월드클래스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역대 최고 공격수로도 평가받는 선수인데 트로피가 없었다.

이번 시즌은 다르다. 뮌헨이 여유롭게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고 UCL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DFB-포칼에서는 탈락했으나 다른 대회에서는 순항 중이다.

리버풀도 강력한 팀인 것은 맞지만 뮌헨보다는 우승 가능성이 떨어진다. 프리미어리그가 분데스리가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