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승부' 홍보 위해 찾은 사람은 '30년지기 신동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승부'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병헌이 홍보 승부사로 나선다.

'승부'는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승부' 이병헌, '짠한형 신동엽' 출연.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이병헌은 '승부' 홍보를 위해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특히 이병헌은 신동엽과 30년 지기 절친한 친구 사이로, 'SNL Korea' 출연과 관련된 신동엽과의 '찐친' 일화를 풀어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승부'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의 소감과 조훈현 국수와의 에피소드 등 영화를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비하인드를 소개, 수요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병헌이 출연하는 '짠한형 신동엽'은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영화 '승부'는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