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내달 6일까지 '뷰티풀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롬앤, 릴리바이레드, 키스미, 브이디엘 등 11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파운데이션, 쿠션, 틴트, 마스카라 등 뷰티 제품 1200여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2025년 봄시즌 뷰티 트렌드로 주목받는 '미지근 톤'과 '드뮤어 톤'을 반영한 제품을 다수 마련했다. 미지근 톤은 웜톤과 쿨톤의 경계를 허문 중성적인 색감으로 모든 피부톤에 조화되는 특징이 있으며 드뮤어톤은 뉴트럴한 베이지, 브라운, 로즈 색상을 활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 디오리진 에센스 팩트(핑크 포 에브리 하트 에디션), 머지 더 퍼스트 슬림 펜 아이라이너, 홀리카홀리카 루미너스 밀크 크림 블러쉬 등 인기 브랜드의 신제품이 타 유통채널보다 먼저 공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에이지투웨니스는 4만원 이상 구매시 바이탈 에센스 50㎖ 본품을, 브이디엘은 프라이머나 파운데이션 구매 고객에게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니스프리는 톤업노세범 선스크린 EX(80㎖) 두개 구매시 리유저블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한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뷰티풀키트' 이벤트도 마련했다. 웜톤·쿨톤 맞춤형으로 구성된 뷰티풀키트는 이날(웜톤 키트)과 오는 31일(쿨톤 키트)에 각각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각 키트에는 약 11만원 상당의 11가지 제품이 포함된다.
아울러 내달 1일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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