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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에 올린 글에서 “뒤늦은 판결이지만 국무총리 한덕수에 대한 헌재의 기각 판결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영논리에 의거한 재판이 될줄 알았는데 헌법논리에 충실한 재판이어서 안심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도 조속히 기각해 국정 정상화를 할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헌재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한 총리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8명 중 5인이 기각 의견을, 1인이 인용 의견을, 2인이 각하 의견을 냈다. 이로써 한 총리는 탄핵소추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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