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근 이사장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간 경기도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연수의 30여 명의 의료연수를 진행하고, 몽골UBE(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협회 설립에 기여하는 등 몽골국민의 치료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이에 경기도를 공식 방문한 몽골 보건부 대표단은 몽골 보건부 장관(토그몰 문크사이칸)의 2024년 제 A/500호 명령에 따른 몽골 정부상 ‘건강 보호 우수 책임자’ 명예 휘장을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에게 수여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몽골 연수의들이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몽골 전담 코디네이터가 통역은 물론 연수받는 기간동안 생활이나 문화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며 “연수의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해 의료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 수술 트레이닝센터’ 지정과 경기도의 연수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몽골,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등 여러 나라 의료진이 고난도의 척추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매년 20여명의 해외 의료진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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