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선두권 질주 후 주춤… 발스파 챔피언십 아쉬운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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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두권 질주 후 주춤… 발스파 챔피언십 아쉬운 16위

STN스포츠 2025-03-24 09:5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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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사진┃KPGA 제공
안병훈. 사진┃KPGA 제공

[STN뉴스] 강소영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안병훈이 최종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그는 2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권 경쟁을 펼쳤지만 후반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톱10 진입에는 실패했다.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안병훈은 5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8번 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하는 데 그쳤다.

대회 우승은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이 차지했다. 호블란은 4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23년 8월 BMW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PGA 투어 우승이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0언더파 274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제이콥 브리지먼(미국)이 9언더파 275타로 3위에 자리했다.

한편 김주형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며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렸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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