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국내 대표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Post)의 ‘포스트 크리치오’는 귀여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내세워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포스트 크리치오’와 ‘포스트 크리치오 컵’, ‘포스트 크리치오쿠키’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5월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를 선보였다. 제품은 세 겹 구조로 만들어져 우유와 곁들여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되며, 풍부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5가지 곡물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해 우유가 없어도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제품명 ‘크리치오(Criccio)’는 바삭하다는 뜻의 ‘크리스피(Crispy)’와 고슴도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리치오(Riccio)’에서 따왔다. 귀여운 고슴도치 셰프 ‘치오(Cheeoh)’ 캐릭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치오’가 만든 요리를 먹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과 함께, ‘치오’가 가장 자신 있게 선보이는 요리가 바로 직접 구멍을 내어 만든 바삭한 초코 시리얼 ‘크리치오’라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동서식품은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포스트 크리치오’를 더욱 간편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컵 타입의 ‘포스트 크리치오컵’을 추가로 선보였다. 고슴도치 캐릭터 ‘치오’가 있는 패키지의 ‘포스트 크리치오컵’은 별도의 용기 없이도 컵에 담긴 시리얼에 우유, 두유 등을 부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공부방, 캠핑, 여행, 사무실 등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시리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달에는 크리치오 시리얼에 여러가지 모양의 쿠키를 담은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쿠키’를 출시했다. 바삭함을 극대화한 세 겹 구조의 초코 시리얼과 고소한 맛의 쿠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우유 없이 간편한 영양 스낵으로도 제격이다. ‘치오’의 캐릭터와 셰프 모자, 우유팩 등 귀엽고 다양한 모양의 쿠키가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가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를 통한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초콜릿 맛, 귀여운 ‘치오’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맛과 영양, 재미를 더한 다양한 시리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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