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지난 20일 경상남도 양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양산시 시민들의 수원지 중 하나인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상류 지역의 수질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양산시 원동면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양산 공장은 한달 동안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물 사랑 챌린지’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가족 및 동료들을 독려해 양치컵 사용, 샤워나 빨래 등 실생활 물 사용 절약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양산공장은 양산 지역사회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수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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