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우리동장 동네 한바퀴' 주민 호응 커

아산시 온양6동 직원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민원을 듣고 있다.

아산시 온양6동(동장 정인묵)이 자체사업으로 실시하는 '우리동장 동네한바퀴'가 현장 소통행정 효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온양6동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적극·소통행정-우리동장 동네한바퀴'는 동장과 직원이 3인 1조를 이뤄 마을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조치하는 현장 중심 적극·소통 행정 사업이다. 또한 정기적인 마을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마을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늘어나면서 21일에도 마을안길 도로 덤불 제거에도 동참하는 등 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현장 직원들이 방문하면 쌓여왔던 각종 민원에 대한 하소연도 이어져 마을안길 재포장(읍내3통), 무더위 쉼터 사전 점검(법곡1통) 등의 경우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온양6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