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80대 폐암 말기 환자 이송 구급차에 망언 택시 기사에 '분노'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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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80대 폐암 말기 환자 이송 구급차에 망언 택시 기사에 '분노' (히든아이)

엑스포츠뉴스 2025-03-24 08:5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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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하선이 분노했다.

24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현장 세 컷’에선 한밤중 아파트의 평화를 깬 난동 사건이 소개된다. 자정 무렵, 아파트에서 배달하던 택배기사가 갑자기 어딘가를 노리며 ‘이것’을 쏴 출연진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곧이어 택배기사가 사용한 도구의 정체와 황당한 범행 이유가 드러나자 김동현은 “말도 안 되는 변명”이라며 단호하게 일축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택배기사가 사용한 물건이 시속 360km까지 나오기 때문에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살상 무기’라고 표현해 출연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모두를 패닉에 빠트린 택배기사가 쏜 ‘이것’이 무엇일지 공개될 예정이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도를 넘은 진상 손님들의 기가 막힌 행태를 들여다본다. 한 여성은 술에 취한 채 택시 안에서 난동을 부렸다.

택시 기사가 여성을 경찰에 신고하자 갑자기 그를 무차별 폭행하며 살해 협박까지 이어갔다. 그러고는 오히려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해 무죄를 주장하는 택시 기사와의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이를 보던 소유는 “블랙박스에 증거가 다 있잖아요”라며 답답해하기도 했다. 택시 안 블랙박스로 여성 승객과 택시 기사의 성폭행 사건, 그 진실을 파헤쳐본다.

무인 꽃집에서 계산도 하지 않은 채 꽃을 들고 사라진 남성이 범행 3시간 만에 다시 현장에 돌아온 이유와 출연진들을 ‘심쿵’하게 만든 범행의 동기가 밝혀진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둘러싼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들을 살펴본다. 병원 인근에서 구급차를 훔쳐 달아난 뒤 번화가에서 구급차 위에 올라가 쿵쿵거리며 난동을 부린 남성. 심지어 차로 인파를 뚫고 질주하는 만행을 저질러 출연진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구급차를 탈취해 번화가 한복판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이 범행을 벌인 이유를 알아본다.



이어 7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국민 청원에 참여한 역대급 사건을 다룬다.

호흡곤란을 일으킨 80대 폐암 말기 환자를 이송 중이던 사설 구급차와 접촉 사고가 난 택시 기사는 “환자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며 구급차의 이동을 막았고, “죽는 병 아니잖아”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결국 택시 기사가 구급차를 막아서서 병원 이송 시간이 지체된 환자는 사망하고 말았다.

택시 기사의 망언을 들은 박하선은 “골든타임을 놓쳤잖아요!”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출연진들을 분노에 빠트린 택시 기사의 만행과 믿기 힘든 재판 결과는 24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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