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2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남더힐 63평형(208.41㎡) 3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96억에서 13억3000만원 오른 109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3월 13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4년 8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총 32개동에 600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다.
이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삼호3’ 59A평(168.77㎡) 9층은 28억3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2월 20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19년 11월 17억8000만원으로 10억5000만원 상승했다. ‘삼호3’은 4개동, 216가구 규모 아파트다.
강남구 소재 ‘현대아파트101동’ 전용면적 43평(114.83㎡) 6층은 9억7500만원 상승한 28억55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2019년 10월로 1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삼성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단독동에 198가구가 거주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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