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한한공 개편 이후 후기임
라운지 안내문도 이쁘게 변했고
티켓도 이쁘게 바뀜
근데 퍼스트 표기가 우측정렬된건 좀 아쉬움
왼쪽은 개편 전 퍼스트클래스 수하물 네임택,
오른쪽은 개편 후 네임택임
탑승ㄱㄱ
그라프로 변경된 기내 어매니티
바뀐 책자들
프레떼로 바뀐 슬리퍼
프레떼 담요
만족스러움
좋음
이건 그냥 대놓고 업그레이드라 뭐 할말이 없다 굿
이제 밥
대한항공 일등석 코스가 원래 첫 번째 식사는 9코스가 제공됐음
근데 이게 나는 좀 불편했던게 코스가 길다보니
코스 사이사이 텀이 짧고 우다다다 하는 느낌이 조금 있었음
근데 이번에 파인다이닝처럼 바꾸겠다고
6코스로 줄이고 코스 하나하나가 풍부해져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음
이게 제일 큰 차이점같은데,
캐비어가 아뮤즈부쉬랑 함께 제공됨
깔끔하게 먹기는 이게 더 나은듯
캐비어 향 좋았음 굿
내가 식기 브랜드는 잘 모르는디..
암튼 바뀐 식기 예쁨..
역시나 오늘도 스테이크는 좀 별로
밥 다 먹고
옷갈아입고
침대 요청함
잠옷이랑 베딩 모두 프레떼인데,
ㄹㅇ굿임 비행기에서 이렇게 잘잔건 오랜만인듯
이불이 프레떼 특유의 오래들어가있으면 몸이 익을것같은 느낌도 잘나고
여튼 좋았음 이불은 역시 프레떼
누워서 위보기
암튼 6시간정도 꿀잠자고 일어나서 라면먹음
예전처럼 풍부한 해산물의 라면은 아니지만..
이번에 국물이 사골국물로 바꼈다고 함
맛있음 나도 사골국물로 끓여봐야겠다
그리고 누워서 책좀읽다가 두번째 식사 요청드림
솔직히 이때 이불에서 일어나기 싫어서 거를까 생각도 했는데 걍먹음
샐러드 맛있음ㄹㅇ굿ㅋㅋ
이것도 맛있었음ㅋㅋ
관자요리를 첫번째 식사에서도 주문해서 좀 질릴까 했는데 굿ㅋㅋ
과일 퀄도 좋아진것같음
뭐 앉아있다가
옆에 롱아일랜드 구경좀 하고 착륙
수하물 프라이어리티 태그도 예뻐짐
전반적으로 좋았음
바뀐지 얼마 안 돼서
승무원분들이 비행내내 변경점 계속 만족스러운지 물어봐주셨음
암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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