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 23일 오후 8시 37분께 강원 삼척시 남양동 한 3층 주택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A(24)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3층 내부 55㎡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3천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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