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캐슬도 A매치 바이러스 못 피했다...핵심 윙어, 英 대표팀 차출 돼 엉덩이 부상! 소집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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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캐슬도 A매치 바이러스 못 피했다...핵심 윙어, 英 대표팀 차출 돼 엉덩이 부상! 소집 해제

인터풋볼 2025-03-24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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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A매치 바이러스에 타격을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든 소집해제를 밝혔다. "알바니아전에서 고든은 부상을 입었고 추가 검사를 위해 뉴캐슬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뉴캐슬도 A매치 바이러스를 피할 수 없었다. 시즌 막판 피로도가 극에 달할 때 3월 A매치가 열렸는데 각 국가에 소집된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돌아와 구단, 팬들은 걱정이 크다. 대한민국에서도 이강인, 백승호 등이 부상을 입어 파리 생제르맹(PSG), 버밍엄 시티가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고든이 부상을 당해 걱정이 큰 뉴캐슬이다. 고든은 에버턴에서 '원더키드'로 불리면서 성장했다. 2023년 이적료 4,56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뉴캐슬로 왔다. 2022-23시즌 후반기 때는 16경기 1골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보였다.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했는데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나서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제대로 날아올랐다.

뉴캐슬의 10번이 된 고든은 올 시즌도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주로 좌측 윙어로 나서는데 측면에서만 뛰지 않고 중앙으로도 이동해 활약을 선보이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 놀라운 속도까지 장착돼 더 파괴력을 선보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삼사자 군단에도 차출됐고 알바니아전을 소화했다. 

알바니아전 막판 부상을 입었다. 고든은 후반 29분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는데 후반 추가시간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잉글랜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해리 케인 연속 득점으로 2-0으로 이겼다. 경기 후 투헬 감독은 "고든은 다쳤다.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고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경기 후 고든은 소집해제가 됐다. 라트비아전을 치르지 않고 뉴캐슬로 돌아간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새롭게 잉글랜드에 부임한 투헬 감독에게 인상을 남기고 싶었던 고든은 부상으로 인해 빠지게 됐다. 실망스러운 일이다"고 조명했다. 

뉴캐슬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을 하면서 창단 첫 EFL컵 우승에, 70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들었다. 이제 4위 경쟁을 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획득을 위해 모든 걸 쏟아야 하는데 고든이 없는 건 큰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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