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혜연의 잠원동 명품 하우스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7회에는 트로트의 여왕 김혜연이 등장, ‘퀸’다운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가구들로 가득 찬 강남 88평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아파트 정원을 지나며 김혜연은 "여기가 조금 지나고 꽃이 피면 울창해진다"며 "저희 집이 1층이다. 1층 정원이 원래 공용인데 저희가 단독적으로 쓸 수 있는 시스템"라고 전했다.
현관 입구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남다른 스케일이 풍요로움을 자아냈다. 신발장을 열자 화려한 구두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으며, 그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챙겨가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복도에서 안정환과 홍현희는 "정말 크다", "웅장하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복도를 지나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거실이 나타났고, 화려한 조명과 금빛 가구,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1층인데 여기 뷰 보셨잖나. 각 방마다 숲에 마련된 집처럼 정원뷰가 있다"며 "예전 집에서 살 때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그때는 애들도 많고 아이들이 더 어렸다. 그니까 '안돼', '뛰지마' 해도 그때 뿐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죄인 아닌 죄인처럼 살다가 1층을 찾아 헤멨다.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심지어 저희, 셋째, 넷째가 농구선수인데 드리블을 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안정환은 "여기 위에 제가 아는 분이 산다"며 최용수 감독을 언급했다. 또 다른 이웃으로는 작곡가 주영훈·이윤미 부부, 장동건의 부모님, 송혜교 등 유명인사들이 다주 거주했다.
안정환은 "이 지역은 차가 좀 막히지만 지방으로 가기에는 최적"이라며 경부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한 장점을 강조했고, 김혜연은 "5년 조금 넘게 살았는데 정말 만족스럽다"고 인정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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